안녕하세요. 로미에요~!^^
집에서 보내는 명절을 맞아, 만두를 만들어 보았어요.ㅎㅎ
시중에서 파는 만두도 정말 맛있는데요. 가끔은 집에서 갓 만들어낸 담백한 손만두가 그립더라고요.
명절에 온 가족들이 둘러앉아 다 함께 만드는 만두, 정겹고도 그리운 풍경이기도 하고요.^^
(저는 하로와 둘이 만드느라 힘들었지만요.ㅠㅠㅎㅎ)
오늘은 제 맘대로 만두를 만들어 보았습니다.ㅎㅎ
(속 재료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해서 넣으셔도 될 것 같아요.^^)
고기야채 만두 < 재료 > (만두 35개)
만두피(약 35장), 돼지고기 앞다리살 300g, 부추 조금 (100원 동전 두께 정도), 애호박 1개, 두부 1개 , 당근 반 개, 버섯 3개, 파프리카 (빨강, 노랑 6분의 1개), 밀가루 2 국자, 청양고추 간 것 2T, 고운 소금 1T, 간장 1T, 후추 조금, 다진 마늘 1.5T
간장소스 < 재료 >
간장 1국자, 물 1 국자, 식초 반 국자, 설탕 1T, 홍고추 1개, 대파 반 개, 통깨 조금
고기야채 만두 < 요리 방법 >

1. 모든 재료를 씻고 손질해 둔다.
- 다진 돼지고기: 핏물을 빼 둔다.
- 버섯, 당근, 파프리카 : 씻어서 작게 다져둔다. (식감이 살아있게, 저는 마늘 다지는 기계를 사용했어요ㅎㅎ)
- 두부: 물기를 꼭 짜 둔다. (면포를 사용하세요!)
- 애호박: 얇게 채 썰어 소금에 절여두었다가, 물기가 빠지면 가볍게 헹구어서 물기를 꼭 짜둔다.
- 부추: 씻어서 물기를 뺀 다음 얇게 썬다.

2. 준비된 모든 재료를 큰 볼에 넣고 섞는다.
이때, 간을 해 준다. (간장, 소금, 후추, 다진 마늘)
취향에 따라 계란 노른자를 2개 정도 더 넣으셔도 됩니다. 만두소에 넣는 소금은 고운 소금을 써 주세요.
혹시, 만두소가 너무 질다 싶으면, 밀가루나 전분가루를 조금씩 넣어가면서 농도를 잡아줍니다.

3. 넓은 트레이를 준비하고 종이호일을 깔아줍니다.
그 위에 밀가루를 반 국자 정도 넓게 펼쳐 깔아줍니다. (만두가 바닥에 붙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예요.)
4. 만두피에 속을 적당량 넣고, 만두피 테두리 부분에 골고루 물을 묻혀줍니다.
(물을 묻혀야 밀가루 반죽이 잘 붙어요~!)
적당하게 손가락에 힘을 주어 만두를 빚어줍니다.
이때, 만두의 반달 모양 양 끝 부분은 완전히 붙이지 않고 (뜨거운 공기가 통할 수 있게) 작은 구멍을 만들어 줍니다. 이렇게 만들면 만두가 터지지 않아요.^^

5. 만둣국용 만두는 동그란 모양으로, 군만두용은 반달모양으로 만들어 줍니다.
6. 찜기에 물을 끓여놓습니다. (찌는 부분에 물이 닿지 않는 정도의 높이로 물을 넣어주세요!)
찜기용 종이호일(저는 일반 종이호일을 접어서 가위로 구멍을 만들었어요.)을 올리고 그 위에 만두를 하나씩 올려줍니다.
이때, 만두가 서로 붙지 않게 띄엄띄엄 놓아주세요!
약 15분 정도 뚜껑을 닫고 쪄줍니다.

7. 15분 뒤에 뚜껑을 열고, 만두를 한 김 식힌 다음, 접시에 담아냅니다.
뜨끈하고 촉촉한 만두가 완성되었어요.^^

8. 만두가 익는 동안 찍어먹을 간장 소스를 만듭니다.
간장 1 국자, 물 1 국자, 식초 반 국자, 설탕 1T, 홍고추 1개 다진 것, 대파 반 개 다진 것을 넣고 섞어줍니다.
새콤달콤하면서 짜지 않은 간장소스 완성입니다~!
사용할 만큼만 종지에 담아내어 통깨를 뿌려줍니다.

담백하고 건강한 만두가 만들어졌어요.^^
저는 간을 세게 하지 않아서 간장소스를 넣어 먹었더니 딱 맞더라고요.ㅎㅎ
다른 분들은 배추나 숙주나물, 또는 당면을 넣기도 하고, 소고기도 조금 더 넣어서 만들기도 하더라고요.
저도 다음에는 또 다른 조합으로 속을 넣어서 만두를 또 만들어봐야겠어요.ㅎㅎ
만두가 총 35개 정도 만들어졌는데요.
쪄서 바로 먹는 게 가장 맛있지만, 다 먹긴 힘들더라고요.ㅎㅎ
모두 쪄서 한 김 식힌 후에
넓은 반찬통에 종이호일을 깔고 만두를 띄엄띄엄 넣어줍니다. 그 위로 또 만두를 올릴 때에도 종이호일을 깔아주에요~!
그리고 냉동실에 보관해서 필요한 만큼 꺼내서 드시면 됩니다.
저는 라면에 넣어먹거나, 군만두 만들어 먹거나, 아니면 만둣국에 넣어먹는 게 좋더라고요.^^
군만두용은 하루 전날 밤에 미리 냉장실로 옮겨서 해동하시는 게 좋고요. 국이나 라면에 넣으실 거라면 해동은 따로 안 해도 됩니다.
하로도 손이 많이 간다면서 찡찡대긴 했지만, 만두 먹을 때는 세상 행복한 표정이더라고요.ㅎㅎ
곧 김장철도 다가오는데, 묵은 김치로 한번 더 김치만두 만들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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