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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함 가득한 여름 김치, [ 오이 겉절이]

일상 story

by 하로와로미 2023. 8. 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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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미에요.
정말 더운 여름이에요~!
이렇게 더울 때는 시원한 물놀이를 가야 하는데 말이에요. 현실은 에어컨 바람만 쐬고 있네요 ㅎㅎ

커피를 사러 나갔다가 물놀이장에서 신나게 노는아이들을 보며 대리만족을 느껴봅니다.
탐구생활과 독후감 과제로 힘들었지만, 그래도 여름방학은 정말 신나지요.
그때가 그리워요~ ㅎㅎ

흠흠 여튼, 오늘 오랜만에 냉장고 속 재료로 요리하는 날이었는데요.
오이 겉절이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오이소박이는 많이 먹어보기도 하고 잘 알지만, 오이 겉절이는 생소하지요. 아주 가볍게 김치양념을 해서 먹는 음식입니다.  

묵은지도 좋지만, 여름엔 시원한 열무김치나, 가벼운 겉절이가 더 당기더라고요.

오이 겉절이 만들어 볼까요?
우선 오이표면을 굵은소금으로 문질러 가면서 씻어줍니다. 중간에 튀어나온 뾰족한 부분은 칼로 긁어주었어요.
( 사실 하로는 오이의 겉 껍질을 벗겨서 부드러운 속 부분만 먹고 싶다고 이야기하는데요. 그러면 오이가 금방 무르고, 아삭한 식감도 덜하더라고요. )

오이를 굵은 소금에 문질러 씻어줍니다
오이를 굵은 소금에 문질러 씻어줍니다

오이를 길게 반으로 잘라, 어슷하게 썰어줍니다.
한입에 먹기 좋게 썰어주면 되요.


이제 큰 볼에 담아 굵은 소금을 두 숟가락 정도 넣고 , 30분 정도 절여줍니다. (중간에 뒤적여 주면 좋아요.)

오이 절이기
오이 절이기

오이의 수분이 어느정도 빠지면  오이에서 빠진 물기를 없애줍니다.
(만약 소금을 너무 많이 넣어서 오이가 짜게 절여졌다면, 오이를 헹구어 주세요.)

오이가 담긴 볼에 굵은 고춧가루 (2 숟가락), 다진 마늘(반 숟가락), 멸치액젓(1 숟가락), 설탕(작은 한 숟가락)을 넣어줍니다.
보통 양념을 먼저 만들어서 섞어주고 버무리는 경우도 있지만, 저는 귀차니즘 로미니까요 ㅎㅎ

양념도 함께 넣고 버무려줍니다
양념도 함께 넣고 버무려줍니다

부추와 양파도 조금 있길래 같이 넣어줍니다.
이제 살살 버무려 주세요. (힘을 빼고 천천히 섞어줍니다.) 중간에 간을 봐가면서, 본인의 입맛에 맞게 간을 더해주면 됩니다.

참! 오이 겉절이는 만들어서 바로 드시는게 제일 맛있어요. (시간이 갈수록 오이나 양파에서 물이 나와 간이 싱거워져요.)  

오이 겉절이 완성!
오이 겉절이 완성!

이렇게 가벼운 여름김치가 뚝딱 나왔습니다.ㅎㅎ
애호박 전과 부추전 곁들여먹으니 금상첨화네요.

여름에는 샐러드?처럼 가벼운 오이겉절이, 추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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