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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수제비 맛있게 만들어요~!

일상 story

by 하로와로미 2023. 8. 2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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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미에요.
요즘 또 비가 오더라고요.
비가 내리니까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네요~ㅎㅎ
오늘은 바지락 칼국수 만들어 봤어요.

바지락생물
신선한 바지락

바지락 수제비 < 재료 >  4인분 기준

바지락 800g, 육수용 멸치 또는 디포리, 자투리 채소 (감자 1개, 양파 4분의 1, 애호박 3분의 1, 청양고추 1개), 밀가루 800g, (중력분, 칼국수 수제비용이라고 적혀 있어요~!), 굵은소금, 후추 약간, 국간장 (2T), 다진 마늘 (0.5t)

바지락해감
바지락 해감이 가장 중요해요!

바지락은 요리하는 당일 마트에서 신선한 녀석으로 데려왔어요.
보통 요즘에는 가볍게 해감을 해서 나오지만, 역시 한번 더 해야해요.

<  바지락 해감하기 >
1. 사 온 바지락을 장갑을 끼고, 우선 바락바락 1차로 씻어줍니다.

2. 스테인리스 냄비를 준비합니다. (스테인리스를 만나면 조개가 더 모래를 잘 뱉어냅니다.)
같은 이유로 스테인리스 숟가락이나 젓가락을 같이 넣어 두고 해감하면 좋아요.

3. 냄비에 물 1L에 굵은소금(천일염)을 2T 넣고, 소금을 잘 풀어줍니다.
(저는 물 2.5L여서 소금 5T넣었어요.)

4. 바지락을 올려 둘 채반을 소금물이 담긴 냄비에 넣고, 바지락을 넣어줍니다.
(채반 없이 그냥 바지락을 넣으면, 뱉어낸 모래를 다시 바지락이 먹을 수도 있어요.꼭 바지락을 공중부양 시켜주세요~!)

5. 냄비 뚜껑을 닫고, 검정 비닐에 싸서 냉장고에서 해감 해 줍니다. (약 3시간 이상)

 

수제비 반죽
수제비 반죽하기


바지락 수제비 < 요리 방법 >


1. 밀가루 중력분 800g, 소금 0.5t, 물 300~350ml 넣어가며 반죽해 줍니다. (물을 조금씩 넣어가면서 반죽 해 주세요.)

2. 약 5~10분 정도 반죽 한 뒤, 냉장고에서 약 30분 정도 숙성 시켜줍니다.

손질 야채
채소 손질하기

3. 냉장고에 있는 채소를 손질해 둡니다.
감자는 익으면 으스러지므로, 두께 1센티 정도로 잘라줍니다. 다른 야채는 약 0.5cm 두께로 썰어줍니다.

바지락육수
바지락 국물 끓이기

4. 냉장고에서 해감한 바지락을 꺼내 한번 더 바락바락 헹구어 줍니다.

5. 냄비에 물 1.5L를 넣고(바지락이 충분히 잠길 정도), 해감 한 바지락을 넣어줍니다. 이때, 육수멸치나 디포리도 조금 넣어줍니다.( 멸치는 똥을 제거해 주고 넣습니다. 없으면 생략해도 괜찮아요.)

6. 바지락이 입을 벌리고, 육수가 우러나기 시작하면 감자, 양파를 넣어줍니다.

수제비 넣기
수제비 떠서 넣기

7. 냉장고에 숙성시켜 둔 밀가루 반죽을 꺼내, (식용유를 손에 묻히고) 먹기 좋은 크기로 반죽을 얇게 떼어 내면서 육수에 넣어줍니다.
(저는 하로가 수제비 떼는 걸 도와줬는데요. 너무 두껍게 되었네요.ㅎㅎ수제비를 얇게 떼야 맛있습니다!)

8. 반죽을 다 떼어 넣었으면, 애호박도 넣어줍니다. 이때, 국간장 (2T)와 소금(0.5t), 다진 마늘(0.5t)을 넣고 간을 해 줍니다.

바지락수제비 완성!

9. 수제비가 다 익으면 청양고추를 넣고, 그릇에 담아냅니다.
비 오는 날 더 맛있는 바지락 수제비 완성이에요.
저는 해감을 2시간 정도만 해서 살짝 해감이 덜 됐더라고요. (전날 밤에 미리 해감을 해 두고 다음날 아침에 드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수제비 반죽을 많이 치대지 않아도, 냉장고에서 잘 숙성되더라고요. 개운하면서 뜨끈한 국물이 쫀득한 수제비와 잘 어울리네요. 

다음에는 바지락술찜을 도전해볼까 봐요.ㅎㅎ
오늘도 맛있는 한 끼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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